곰배령목수의 메달 수상

진동댁
2021-04-05
조회수 422

지난주에 남편이 3일간 휴가를 내서 지방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문에 출전하였다.

처음 출전한 작년에는 꼴찌에서 두 번째하여 나한테 나이롱목수라고

놀림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장족의 발전을 했는지 동메달을 땃다고 한다.

약간의 상금도 있다고 하니 딸하고 같이 잔뜩 기대하고 있는 중인데

짠돌이 목수가 어쩔는지....9월말경에는 지방대회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강릉에서 열린다는데  남편 말로는 직업이 그쪽 분야인 사람들과

학생들의 경우는 엄청나게 많이 연습을 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는 자기가 수상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오로지 과제를 완성하는게 목표라고 한다.</div> <div>

전국대회 금메달 상금이 1,200만원이라고 하니까, 딸이 아빠 회사 그만두면

내년이 됐건,  후년이 됐건 열심히 연습해서 꼭 금메달 따라고 한다.

모녀지간에 너무 돈을 밝히는 것 아닌가?

아무튼 우리남편의 끈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수정-

우와~~~ 사장님 짱!!!!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파티할 일만 남았네요.
제가 기분이 이렇게 좋은데 ..사모님은 더 좋으시죠? ^^

 

 

-김경하-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좋은 소식이네요. 고메똥골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따로 지도교사와 훈련실이 없는 상태에서 동메달이라니 대단합니다! 전국대회 금메달 상금은 2배로 올랐네요.

 

 

-아침풍경-

협회 중역으로 계시면서,  학생들이나, 불루칼라 분들이 도전하는 기능 올림픽대회에, 전문가못지아니하시게,  입상하신, 원장(전무) 님의 열정.......
남다른 사고방식에, 뭇사람들에게,휼륭한 귀감이 됩니다.....
틈틈히, 익히신 솜씨는, 그~작품이, 전국대회에서, 금매달 작품보다도, 진가가높으니 원장님이시야 말로  진정한 Champion 이십니다.....ㅉ 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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