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똥골 쥔장 부부와 그 친구들

이선미
2021-04-03
조회수 668

고메똥골에서 1박 ...... .


어제 집에 돌아와

이렇게 홈피에 들어왔습니다.


참으로 멋지신 분들입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요.

그리고 주변에 함께 하고 있는 진귀한 야생화 친구들요.


곰배령에서 나와

서울로 일산으로 이틀을 더 머문 후에

전주로 내려왔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루귀부터 . . . . .


사장님께서 포트에 잘 심어주신 덕분에

시들지 않고 트렁크 안에서 잘 자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ktx로 내려오는 동안에도 트렁크 넘어지지 않게 꼭 붙잡고

왔거든요.

얼른 풀어서 물을 주고 편안히 해 주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내년에 꽃 피면 사진 찍어 올릴게요.


참, 방충망은 괜찮은지요?

홈피 구경하다보니 사장님이 솜씨쟁이시더군요.

아직 한참 더 구경할 겁니다. 시간 날 때마다요.*^^*


곰배령에서 하루 잊지 못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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